
- 합창·공예·문화체험까지, 장애인이 기획 및 참여하는 문화여가 활동 지원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성진)은 ‘2026년 고양시 비영리 장애인단체 및 협회 문화여가 증진 공모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이 문화여가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고양시 비영리 장애인단체와 협회를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하고 심사를 거쳐 총 4개의 수행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단순히 참여자가 아닌 사업의 기획·운영·의사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장애인 주도형 문화여가 활동으로 추진된다.
사업에 선정 기관들은 앞으로 △합창 및 발성 훈련 △공예 및 미술활동 △김치 만들기 체험 △전통시장 및 한방 체험 △바다열차 체험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참여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단순히 예산을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단체별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 결과 평가과 정산 과정을 함께하며 사업의 효과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비영리 장애인단체·협회 문화여가 증진 공모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사업 결과와 활동 내용은 복지관 누리집과 소통누리망(SNS)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역사회지원팀(031-929-1481)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문화여가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장애인이 스스로 참여하고 선택하며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단체와 협력해 장애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여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