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흥선동,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장벽' 확 낮춘다
지문 도우미 바구니·무선 호출종 설치 등 디지털 취약계층 밀착 지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장벽 해소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 이후 급증한 이용자 수요에 대응하고, 기기 조작 미숙이나 지문 인식 오류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행정 서비스의 문턱을 대폭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흥선동은 단순히 안내 책자를 비치하는 소극적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즉각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지문 인식 문제 해결: 지문이 건조해 기기 인식이 안 되는 민원인을 위해 ‘지문 도우미 바구니(보습제 등 비치)’를 상시 비치했다.
실시간 도움 시스템: 기기 조작 중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즉시 누를 수 있는 ‘무선 도움 호출종(벨)’을 설치했다. 벨이 울리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으로 바로 출동해 민원 처리를 돕는다.
노유정 자치민원과장은 “수수료 무료화라는 좋은 정책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또 다른 장벽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밀착형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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